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DHL, 'MyDHL' 포털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8월01일 10:1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서영준 기자] DHL은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DHL익스프레스의 모든 온라인 발송 도구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 'MyDHL'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MyDHL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이용자들의 수출입 업무 간소화를 통해 이들 기업이 해외 시장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입 업무 담당자는 MyDHL을 통해 ▲ 온라인 발송 서비스인 웹쉬핑(WebShipping) ▲ 배송조회 서비스인 프로뷰(ProView), ▲ 온라인 수입 서비스인 임포트 익스프레스 온라인(Import Express Online) 등의 다양한 DHL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웹쉬핑(WebShipping)은 DHL의 편리한 다용도 온라인 발송 솔루션이다. 발송자가 직접 라벨 인쇄, 물품의 픽업 예약, 주소 저장, 수출품 배송 조회를 할 수 있으며 발송의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문서작업의 번거로움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프로뷰(ProView)는 DHL의 온라인 배송 조회 서비스로, DHL익스프레스 고객번호를 보유한 이용자들에게 발송 물품이 픽업 또는 배송 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자동 알림을 제공한다. 프로뷰에서는 발송 물품의 온라인 모니터링 또한 가능하다.  

임포트 익스프레스 온라인(Import Express Online)은 DHL익스프레스 고객번호를 보유한 이용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수입품에 대한 운송 절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외에도 MyDHL은 기업 계정 관리자를 위해 사용자 추가 옵션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번호 요청, 픽업 예약, 배송 조회 등의 다양한 온라인 발송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MyDHL은 국제배송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획기적인 도구로, 고객의 삶을 간편하게 하고자 하는 DHL의 노력을 잘 나타내 주는 단적인 예"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MyDHL을 통해 한결 더 쉽고 빠르게 국제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