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8월 코스피 밴드로 1750~1890포인트를 제시했다. 전략적으로 선진국 경기둔화와 향후 중국 경기반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 강현기 스트래지스트는 30일 "금년 2분기 주식시장 하락을 주도했던 요인들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준 정도가 예상보다 컸다"며 "당초 유럽 재정위기 재돌출로 촉발된 경기측면 타격이 단순 타박상보다는 내상에 가까웠던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3분기 중후반까지는 주식시장이 경기둔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 소프트 패치 탈출과 중국 경기반등이 주식시장 상승의 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강조하고 싶은 점은 주식시장 하방향 움직임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라며 "高유동성 2) 低밸류에이션 3) 미래경기에 대한 낮은 기대수준 등이 주가의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분간 주가는 낮아지는 고점과 단단한 저점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란 얘기다. 씨름으로 치자면 샅바싸움이 길어지는 팽팽한 장세라는 것이다.
이에 안정성 제고 차원에서 방어주의 비중을 소폭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정유), 소재
등에 서서히 관심을 가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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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