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도리코(www.sindoh.com 대표 우석형)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이색 문화강좌로 시원한 ‘윈드서핑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망원한강지구에서 진행된 윈드서핑 체험 이벤트에는 신도리코 임직원과 가족 20명이 참여했다. 이벤트는 약 4시간 동안 윈드서핑의 이론과 지상 교육을 철저히 받은 후 윈드서핑을 직접 체험하고, 신나는 바나나보트를 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윈드서핑이 낯설어 물에 빠지는 과정을 겪었지만 교육을 다 받은 후에는 윈드서핑을 탈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신도리코는 직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문화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6월에는 와인클래스를 진행했고 그 이전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크리스탈 DIY 강좌’,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만들기, 크리스마트 트리 만들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실장은 “아직 여름 휴가 전이고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윈드서핑 이벤트가 사내에 공지된 직후 많은 직원들의 문의와 신청이 쏟아졌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무더위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한 기술연구소 임유석 연구원은 “아직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윈드서핑 체험을 하고 나니 마치 휴양지에 짧은 휴가를 다녀온 기분이다”라며 “가까운 도심에서 이런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윈드서핑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