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가 2분기 휴대폰 사업부문이 다시 적자 전환하며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수익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LTE폰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투자 확대로 수익성은 적자 전환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하반기 휴대폰 수익성은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3490억원(QoQ -22%, YoY 121%)으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휴대폰이 재차 적자 전환하며 부진했지만, TV와 생활가전은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결과다.
유로화 및 원화 약세에 기반한 1000억원 남짓 외환관련 손실이 없었다면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휴대폰은 스마트폰 및 LTE폰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마케팅 투자 확대로 인해 수익성은 -2.4%로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휴대폰 수익성은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 역시 2542억원(QoQ -27%, YoY 흑전)으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스마트폰 주력 라인업은 옵티머스 LTE2, LTE 태그, L시리즈 등이 될 것”이라며 “전략 모델인 쿼드코어 LTE폰이 출시 등 휴대폰이 기업 가치를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도 희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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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