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스페인 은행 지원안을 승인한 가운데 정확한 구제금융 규모는 오는 9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각) 유로존 재무장관들로 구성된 유로그룹은 성명을 통해 최대 1000억 유로의 스페인 은행부문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한다고 밝혔고, 구체적 규모는 오는 9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이 같은 지원의 대가로 은행부문 및 은행 자산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동시에 거버넌스와 규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
더불어 스페인은 정부의 적자감축 목표와 구조개혁 및 경제 리밸런싱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데 이 같은 부문에서의 진전을 평가한 뒤 구체적 지원 규모를 결정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부문에서의 진전을 면밀히, 규칙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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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