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실적시즌으로 변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美경제 위축과 경기부양기대 대치하에 유로존 위기 상존하는 교착국면의 대세와는 무관한 잔물결"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시즌이 전개되면서 주식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추세와는 무관한 작은 파장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2분기 중반 후 미국경제 침체는 3분기 들어서도 지속되는 가운데 미연준의 추가 금융완화조치에 대한 기대의 대치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또 유로존 위기는 스페인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이 20일 유로그룹 회의에서 확정될 가능성인 높아지면서 일부 안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직접 지원이라는 시장의 기대는 충족되지 않는 상태다. 스페인 국채 10년물 금리는 19일 재차 7%선을 상회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추세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원군이 필요하다. 유로존위기의 진정과 미 연준의 QE3조치 단행이 그것이다. 두가지 조건 모두 조기에 충족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미 경기침체와 경기부양조치, 유로존 위기라는 올 여름 펀더멘털의 3각구도 지속되는 가운데 교착국면의 지속이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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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