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그간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기관이 매도세에 나서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8.24포인트(0.48%) 내린 1813.2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비관적인 경제 전망에 따른 부양 기대감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벤 버냉키 의장은 시장이 기대했던 구체적인 QE 시행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부양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시중은행 예치금에 대한 금리 인하와 모기지 증권 매입 등 자산 매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 부양책에 대한 경계심과 기대가 상존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출발, 이내 상승 반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다시 하락 전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87억원, 1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70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비차익거래 위주로 666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업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NHN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