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애널리스트는 17일 "에스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2641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3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2분기에는 1회성 매출이 제거되고 하반기에 상품 매출이 집중되어 있어 매출 성장은 다소 저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스원의 가입자 순증 건수는 지난 1분기에 이어 1만건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결자회사인 시큐아이닷컴은 지난 1분기 1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1분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일본 등에 수출이 꾸준하게 진행되고있고,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의 감소에 대해 그는 "세콤홈즈라는 가정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가입자 증대를 위해 야구선수 오승환씨를 모델로 공중파 TV 등에 광고를 2분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했기 때문"이라며 "서울관제센터와 수원관제센터의 통합 작업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지난 3월 임금인상으로 2분기부터 인상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TV광고는 2분기로 종료됐고, 관제센터 통합도 1회성으로 추가 비용은 없어, 하반기에 인건비 이외에 큰 비용은 없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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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