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이 올들어 6월말까지 신규 시설투자 공시를 집계한 결과 총 6조12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51%나 급감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48.9% 늘어 회복하는 모습이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시설투자 공시가 25건 5조6297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4건, 14조7823억원이나 감소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29건 5002억원으로 8건, 1225억원 늘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들이 시설투자에 소극적이었다는 얘기다.

한편 상반기 시설투자 상위 기업에는 지역난방공사(1조3533억원) LG유플러스(9556억원) LG화학(7000억원) 금호석유화학(4257억원) LG이노텍(2620억원) 등이 올랐다. 코스닥기업으로는 셀트리온제약(1120억원) 선광(482억원) 메디톡스(400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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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