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백두산 천지에서 수면 위를 이동하는 괴물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다.
중국 인터넷 매체인 길림망은 10일 백두산 천지 화산관측소 직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직원은 "괴물체는 마치 물고기처럼 헤엄치듯 움직였고 이내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수분 뒤 천둥소리같은 굉음을 들었다"며 "하늘에는 먹구름이나 특이한 기상현상이 없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지 주변의 한쪽 벼랑의 일부가 허물어지고 돌덩이들이 굴러내리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거의 매년 백두산 천지 괴물체에 대한 목격담이 보고되고 있지만 천지는 생명체가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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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