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내외적으로 산재한 악재에 일본 증시가 낙폭을 키우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9일,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3.87엔, 1.37% 내린 8896.88엔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9일 9000선을 회복한 이후, 6 거래일 만에 다시 9000선을 내주고 말았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여전한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와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악화 소식, 그리고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부동산 규제 강화 발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자국 경제지표 악화가 크게 작용했다.
일본의 5월 기계 수주가 전월 대비 14.8%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6% 감소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지난 4월에는 5.7% 증가세를 보였었다.
또한 같은 기간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는 2151억엔으로 전년보다 63% 감소했다.
소니(-2.01%), 도요타(-1.87%) 그리고 코마츠(-3.98%) 등이 하락, 샤프(0.53%), 마루이그룹(1.00%) 등은 상승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 토픽스는 이날 7.90엔, 1.02% 하락한 763.9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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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