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달 세계 식량물가가 3개월째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이번 달에는 식량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5일(현지시각)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6월 세계 식량물가지수가 201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의 205포인트에 비해 4포인트 가량 낮아진 수치로 3개월째 하락한 것이다.
세계식량물가지수는 세계의 곡물과 종자유, 유제품, 육류, 설탕 등 가격의 월간 변화를 집계한 것이다.
FAO의 압돌레자 아바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 미국 추수철까지는 곡물 등의 가격 변동성이 높아 물가의 추가 상승을 배제할 수 없다"며 "향후 수개월간 물가가 심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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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