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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솔루션 오픈 마켓으로 IT중기 지원 본격 나선다

기사입력 : 2012년07월05일 13:5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노경은 기자] KT가 기업용 솔루션 오픈 마켓‘오아시스(OAASYS)’를 통해 중소 IT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T(회장 이석채)는 5일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명국)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100여 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오아시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아시스(첨부자료 참조)는 애플의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같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ICT 솔루션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기업용 마켓 플레이스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오아시스에 등록돼 있는 PMIS(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건설정보관리시스템), 건설업 전용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노무관리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ICT 솔루션 도입에 따른 건설분야 업무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건설-ICT 융합 트랜드와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방안 등을 제시했다.
 
ICT 솔루션 개발사를 위한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KT는 연말까지 오아시스에서 거래되는 솔루션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개발사는 이를 자사 솔루션 할인 이벤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서버, 스토리지 등 개발 관련 장비를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아시스 홈페이지(http://market.oaasys.com)와 전용 전화(031-788-0011)를 이용하면 솔루션 개발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KT G&E(Global&Enterprise)부문 기업Product본부장 한원식 상무는 “KT는 오아시스를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이뤄나가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각 산업분야별로 특화된 IC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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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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