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포털업계, 방학시즌 ‘어린이’를 잡아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네이버·다음 등 어린이 포털 리뉴얼 박차

[뉴스핌=배군득 기자] 포털업계가 다가오는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 포털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종 인기 콘텐츠 제휴 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어린이 포털 시장은 포털업계의 중요한 수익모델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전문 리서치 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다음에서 운영하는 키즈짱 5월 월간 트래픽의 경우 순방문자 약 247만명, 페이지뷰 약 2억5291건, 시간 점유율 33.17%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들의 평균 포털 체류시간은 52.88분으로 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뉴스, 쇼핑에 버금가는 사용시간을 자랑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쥬니어네이버(쥬니버) 자체 조사결과 5월 한달간 방문자수 400만명, 1일 순 방문자수 110만명, 1일 페이지뷰 1억건에 달한다. 네이버 회원수가 3400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어린이 회원이 주니버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어린이 전용 포털은 매년 비슷한 수준의 방문자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트래픽)를 형성하고 있다”며 “방학시즌은 이보다 10~20% 증가한 수치를 보인다”고 말했다.

포털업계가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 포털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쥬니어네이버, 다음 키즈짱, 야후 꾸러기.

이처럼 어린이 전용 포털이 안정정인 수익구조를 보이면서 포털업계도 새로운 콘테츠 제휴 등 가입자 확보를 위해 수시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태블릿 PC용 쥬니버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출시하며 이용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 이와 함께 활발한 제휴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동화의 경우 훈민출판사, 지앤씨미디어, 맹&앵 등 출판사 인기 도서를 플래시 동화로 제작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기본적인 명작, 전래 동화뿐 아니라 유아 생활습관을 지도하는 생활동화와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동화, 창작동화 등 쥬니버 특유의 학습 콘텐츠를 강화했다.

지난 5월에는 월트 디즈니(이하 디즈니) 콘텐츠를 국내 최대 규모로 제공하는 ‘디즈니존(http://fun.jr.naver.com/disney)’ 서비스를 오픈하며 방학시즌을 겨냥한 전략을 내놨다.

디즈니존은 매주 새로운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NHN 최성호 본부장은 “디즈니존 서비스를 통해 쥬니버 이용자들이 디즈니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쥬니버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두가지 효과를 전달하는 유익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야후에서 운영 중인 ‘야후 꾸러기’를 제치고 어린이 포털 2위에 오른 다음 키즈짱은 학습과 놀이를 접목시킨 콘텐츠로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특히 제휴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음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도 풍부할 정도로 어린이 포털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 다음TV+ 등 연계 방식이 수월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유아 서비스 개편을 통해 유아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교구 놀이 컨셉의 디자인, 스스로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등 유아들이 학습에 몰입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방영 중인 팡이와 춤추고 프로그램을 키즈짱 ‘체조놀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아 포털 최초로 EBS 인기 동영상 방귀대장 뿡뿡이, 한글이 야호, 바나나를 탄 끼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파워레인저, 안녕 자두야 등 인기 캐릭터 동영상도 별도 동영상 플레이어 설치 없이 실행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 전략으로 꼽힌다.

다음 관계자는 “어린이 포털은 학습과 놀이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교육 지침도 포함해 유용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포털업계가 매년 어린이 포털을 업데이트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