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키프로스의 요청대로 금융지원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밝혔다.
그리스와의 긴밀한 연관관계 등으로 인해 자국 은행권에도 문제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키프로스 정부는 유로존 주변국들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27일(현지시각)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을 통해 “유럽 파트너국들과 협력해 키프로스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으로 복귀하고 견고한 금융 부문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키프로스 관계자들에 다르면 현재 키프로스 정부가 필요로 하는 지원 금액은 최대 100억 유로(약 14조 원) 정도로, 물론 최종 규모는 유럽 위원회(EC)와 IMF와의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키프로스가 당면한 경제적 도전들에 대처할 수 있는 경제 프로그램 논의를 준비하기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내 키프로스 상황을 평가할 IMF 팀을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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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