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소니코리아, 2020만 화소 CMOS 센서 탑재 RX100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6월26일 14:2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세계 최초로 1.0 타입의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사이버샷의 신제품 DSC-RX100(이하 RX100)을 출시했다.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출시행사에서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이인식 사장은 "RX100은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 제품으로 새로운 하이엔드 카메라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RX100을 통해 소니의 핵심 사업의 하나인 디지털 이미징의 파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날 선보인 신제품 RX100은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보다 무려 4배 가량 큰 1.0(13.2mm*8.8mm) 타입의 ‘엑스모어(Exmor)TM CMOS 이미지 센서’와 함께 최대 조리개값이 F1.8인 ‘칼 자이스 바리오 조나 T 코팅 렌즈’를 탑재해 보다 선명하고 정교한 고해상도의 사진과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1.0타입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자체 개발하게 된 소니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의 이인식 사장과 칼 자이스 코리아 피터 티데만 대표가 참석해 RX100 출시에 대한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RX100은 대형 이미지 센서와 함께 DSLR 카메라와 동일한 구조의 원형 조리개와 ‘고급 비구면 렌즈(Advanced Aspherical)’를 채택해 DSLR 못지 않은 광학 성능과 해상도, 아웃 포커스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소니의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BIONZ)’를 탑재해 초당 10연사 촬영이 가능하고 0.13초 만에 피사체를 포착하는 ‘초고속 AF(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며 멀티 프레임 NR(노이즈 감소)을 사용하면 ISO 25600까지 감도를 확장할 수 있어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삼각대 없이도 선명한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DSLR 카메라처럼 자동과 수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전문가처럼 감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옵션도 지원한다. 촬영 상황과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6개로 구성된 ‘마이 스타일’을 선택하면 사진을 보면서 편리하게 미세 조정을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이날 콤팩트 카메라의 새로운 지평을 연 RX100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런칭 특별 행사로 오는 27일부터 프리미엄 패키지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소니스토어 직영점(압구정, 코엑스),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구매 가능하며 특별 제작된 프리미엄 박스에 RX100 및 SD카드, LCJ-RXA 속사 케이스와 몽블랑 남성 화장품 세트(정가 7만원 상당), 레더본의 칼자이스 가죽 손목 스트랩(정가 4만원 상당)이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정식 발매 가격과 동일한 899,000원에 10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패키지 구매 후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가 배터리(NP-BX1)가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RX100은 바디에 4GB SD카드 및 고급 정품 속사 케이스 LCJ-RXA가 포함된 패키지로 7월 초 정식 출시되며, 소니스토어를 포함한 전국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품 패키지 가격: 899,000원)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