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내며 1% 넘게 하락, 1810선으로 횡보했다.
2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2.64포인트(1.79%) 내린 1814.22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완만하게 반등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 은행주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 지난 주말 유로존 위기국 지원을 위한 자금 부담이 큰 독일과 다른 국가들의 입장 차이가 부각되면서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보이는데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4억원, 10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6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물 역시 덩치를 불리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205억원 가량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의료정밀,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 유통, 운수창고, 건설, 운수장비 등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주요주들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에서 SK하이닉스만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83포인트, 0.19% 하락한 484.2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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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