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25일 증시는 EU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완만하게 반등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 은행주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다음 주 열리는 EU회담에 대해 기대감이 부각되는 점은 투심을 다소 진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EU 정상회의는 우호적인 요인이 우세할 것"이라며 "▲'뱅킹 유니온 유로 본드(Banking union-Euro bond)'의 로드맵 형성에 따른 단계적인 시행 ▲EFSF/ESM 역할강화에 따른 시장개입 확대 가능성 ▲그리스의 친 긴축연정 출범-스페인 구제금융 구체화 등이 유럽 문제를 잠복시키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 대해서도 추세적 약세로 보기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가장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던 사례는 모든 영업일에서 약세를 보였고 1만6304계약의 경우 D+5일까지 약세를 전개했다"며 "단기 조정은 있겠지만 추세적 약세로 보기는 무리"라고 말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번 주 초를 변곡점으로 방향성을 보일 전망이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투자전략센터장(상무)는 "만기일 익일부터 합산한 외국인 선물 누적포지션은 약2만에서 2만2000계약 매도를 최고 수준"이라며 "외국인은 지수 하락시 포지션을 청산하는 전략을 다시 구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누적 매도포지션이 1만6564계약이기 때문에 추가로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계약 수는 약 3500~5000계약 정도"라며 "이번 주 중요 변화일인 코스피 6월26일(화)과 미 다우지수의 중요 변화일인 6월25일(월) 전후까지 지수가 조정을 보인 후 다시 월말이자 반기말을 앞두고 윈도우 드레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2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65포인트, 0.27% 오른 245.60으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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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