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국고채 3년물의 예상 등락 범위로 3.25~3.32%를 제시했다. 전일의 상승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총선 결과, 신민당의 과반 확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효과는 곧바로 소멸했다"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히려 이슈가 다시 스페인과 이태리로 이동하며 스페인 국채 10년 금리는 7%를 상회했고 CDS 스프레드 역시 622bp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은행의 부실자산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1000억 유로의 구제 금융 규모로는 스페인의 임박한 부실 채권 상환에도 부족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정책 지원 및 디레버리징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유지 수준의 정책 대응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2차 양적완화의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거시 여건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이날 국내 채권 시장은 여전히 양호한 국채 및 선물 수급을 감안할 때 전일 상승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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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