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가 중앙은행의 자본 확충요구에도 신주발행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의 브레디 도우건 최고경영자(CEO)는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위스 중앙은행(SNB)의 증자 및 배당금 축소 요구에 대해 놀랐다고 밝혔다.
도우건 CEO는 SNB가 집계한 자사 은행의 자본 규모는 부정확한 것이며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SNB는 크레디트 스위스의 핵심자본 비율을 3월 말 기준 5.9% 수준으로 파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도우건 CEO는 이런 수치에는 63억 달러 상당의 전환증권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전환증권이 집계에 포함된다면 자본 비율은 7.9%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당초 SNB 평가로는 글로벌 주요은행들 중 가장 자기자본 비율이 낮아, '바젤III' 기준에 따르면 지금보다 자본을 크게 증자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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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