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TX OSV가 지난 14일(현지시각) 오션 인스톨러사와 솔스타드 오프쇼어사 컨소시엄으로부터 해양건설특수선 1척을 27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오션 인스톨러와 솔스타드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오션 인스톨러가 운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STX OSV는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4년 2분기 인도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해저에서 생산된 원유와 가스를 해상의 저장설비로 운반하는 장비인 SURF(Subsea, Umbilicals, Risers, Flowlines)를 설치하는 작업을 위해 최적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150톤 규모의 각종 설비를 수직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Vertical Lay System)과 3,000톤 규모 해저자원을 운반할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를 장착할 예정이다.
한편 STX OSV는 같은 날 노르웨이 선사인 트롬스 오프쇼어 서플라이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1척에 대한 LOI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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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