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로엔에 대해 지속적인 이익성장 속에서 낮아진 주가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다만 2대주주인 '리얼네트웍스'의 지분 매도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로엔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5%, 17.4% 증가한 440억원, 81억원을 기록했다"며 "자기자본이익률은 2010년 14.6%에서 작년 23.7%로 고부가가치 비지니스를 영위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1만원으로 작년 4분기 고점 2만3400원 대비 57.3% 하락한 상태"라며 "로엔의 실적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이라고 덧붙였다.
로엔의 주요 매출은 콘텐츠매출(멜론서비스+음원 제작 및 유통)로 전체 매출의 87.8%를 차지한다. 특히 멜론서비스 매출은 총매출의 60%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사업이다. 멜론은 국내 1위 온라인 음원 플랫폼으로 코리안클릭 기준 1분기 방문자 수(UV)는 230만명, 페이지뷰 398억건으로 2위 경쟁사 대비 2배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 연구원은 "멜론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음원 가격 인상은 중장기적인 호재"라며 "온라인음원서비스는 올해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예상하며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을 통한 음원시장 확대와 음원 가격 인상에 따른 중장기적인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네트웍스는 지난 2008년 로엔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참여를 통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매입 단가는 주당 4635원이다. 최근 리얼네트웍스가 장내에서 약 23만주 가량을 매도하고 있어 로엔의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지분율은 10.36%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