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에 힘입어 1860선으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그간 시장을 짓눌러온 스페인 금융에 대한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상위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스페인의 구제금융 요청설이 돌면서 주간 단위로 사상 최고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일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1.50포인트, 1.72% 오른 1866.9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사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 63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여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5일 연속 '팔자'세를 유지하며 4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49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건설, 화학, 전기전자, 기계가 2% 넘게 상승중이며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1% 안팎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 상승 중이고 현대차와 기아차는 1%대의 오름세다.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삼성중공업은 3% 넘게 오르고 있다.
다만 한국전력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6.60포인트, 1.42% 상승한 468.5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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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