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스페인이 7일(현지시간) 실시한 중장기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 스페인 정부의 자금 조달 능력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페인 재무부는 총 21억 유로(미화 26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중장기물 국채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제시한 물량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2014년 10월 31일에 만기하는 채권 입찰에서는 6억 3800만 유로가 낙찰되었으며, 수익률은 4.335%로 이전 입찰 당시의 3.463%에 비해 올랐다. 하지만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응찰률은 4.3배로 지난 회의 3.3배에 비해 개선되었다.
2016년 10월 31일 만기 채권 입찰에서는 8억 2500만 유로가 낙찰되었으며, 수익률은 5.353%로 지난 입찰의 4.319%에서 역시 상승했다. 응찰률은 2.6배로 지난 회의 2.5배에 비해 소폭 개선되었다.
또한 2022년 1월 31일 만기 국채 입찰에서는 6억 1100만 유로가 낙찰되었으며, 수익률은 6.044%로 지난 입찰 때의 5.743%에서 올랐다. 응찰률은 3.3배로 지난 회의 2.4배에 비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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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