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1%대 상승세를 보이며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중 최대폭의 랠리를 연출한 흐름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정례회의를 통해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밝힌 것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
시장참가자들은 무엇보다 유럽 중앙은행과 정부가 채무위기 문제와 세계경체 침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였다.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도 주력 수출주들에 버팀목이 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8624.67엔으로 전날보다 1.06%,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6.17포인트로 1.06% 오르고 있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8600엔 선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8600엔을 웃도는 것은 거래 시간 중으로서는 5월 30일 이래 약 1주일만이다. 상승폭도 일시 100엔을 넘어서는 등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일부 해외통신사들은 독일 당국자 발언을 통해 스페인 은행 구제가 조치가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 스페인발 금융시스템 불안감이 후퇴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의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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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