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다시 1800선이 무너져 내렸다.
국제금융시장이 가장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하더라도 그리스 2차 충선까지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주초에는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증시에 하락에 부채질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1800선은 이탈은 일시적으로 현재는 주식을 사야할 때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비중 확대는 낙폭과대와 주도주업종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화학과 조선기계를 낙폭과대를, 자동차를 주도업종으로 주식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팀장은 "현재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지수나 EMBI 스프레드는 아직 지난해 8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유로존의 재정위기 상황 때보다 낮다"며 "국제금융시장은 여전히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볼 때 글로벌 금융시장은 가장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고, 현재는 주식을 사야 할때로 판단했다.
임 팀장은 "지난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는 시장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미국의 5월 고용지표는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이 6만9000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 15만명을 크게 하회했으며 실업률은 8.2%로 오히려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5월 고용지표는 미국의 경기회복 약화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며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가 경기회복 약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여부에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리스 문제가 핵심요인이고 스페인과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는 부차적요인이다"며 "결국 주식비중 확대 여부에 대한 판단은 그리스의 유로존탈퇴 여부에 달러 있다. 이에 대한 판단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5월에는 그리스 문제 등 대외불안감이 미국의 고용지표에도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대외불안에 따른 악영향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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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