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1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 지표 부진에 상승 출발했지만 이월 네고 물량과 롱스탑에 레벨을 낮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0원 내린 1177.7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70원 오른 1182.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상승이 제한되며 시가 근처에서 등락하다가 중국 경제 지표가 부진하면서 1183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장중 네고 물량이 나오고 이어 롱스탑 물량도 가세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76원대까지 밀려 났다. 그러나 저점에서는 비드도 강해 빠르게 낙폭을 되돌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83.70원, 저가 1176.0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80원 하락한 1178.90원에서 마감했다. 전날보다 1.00원 높은 1182.70원에서 출발해 1177.30원과 1184.8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외국인은 8697계약을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8.96포인트, 0.49% 내린 1834.51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343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중국 PMI 발표 전에 지표가 좋지 않을 걸로 보고 롱플레이들이 있었다”면서 “2시 전 후로 큰 규모의 네고가 나오고 롱스탑이 나오면서 환율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1179.50원을 기점으로 매집하던 물량들이 있었는데 네고가 나오면서 그 라인이 무너져 빠진 것 같다”며 “저점으로 가서는 비디시하면서 빨리 올라왔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감이 있고 이월 월말 네고 포지션들이 장 후반에 정리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