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31일 "중요한 선거(대선)는 시대가 부르면 그때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최근 발간한 책의 시점과 관련해 대선얘기를 해달라는 질문에 "요즘 대선과 관련해서 저한테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도 실질적으로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생각은 하고 있지만 뚜렷한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총선 후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는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라는 책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현 민주당 당헌상 오는 18대 대선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나설 수 없다. 다만 민주당 대선 경선의 역동성을 위해 당헌 개정이나 정치적 합의 등을 통해 '젊은피'들의 대선 출마에 출구를 열여줘야 한다는 의견이 당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민주당에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되는 것 아니냐, 혹은 우리당에도 여성 후보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관점에서 얘기한다"며 "그동안 검찰개혁이나 재벌개혁에 매진했는데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점에서 출마선언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권유하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해선 "오늘 신문에 보니까 (이해찬 대세론이) 끝났다고 쓴 데도 있고 김한길 새로운 부상, 이렇게 기사 제목이 나왔더"라며 "기사 제목을 통해 보면 시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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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