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1일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 초중반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와 네고 물량으로 추격매수는 자제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80원대 진입 시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관련 불안이 6월 총선 이전까지는 진정되기 어렵고 이는 6월 말 유럽은행들의 자본확충 시한과 7월 스페인의 대규모 국채만기를 앞두고 주변국으로의 전이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과매도 부담에도 불구하고 유로가 낙폭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환시 달러매수심리는 견고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월말을 맞아 네고 물량 출회가 기대되고 장중 환율의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상존하는 만큼 1180원대 중후반에서 추격매수는 자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원/달러의 계단식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점매수 역시 유효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지영 애널리스트는 이날 원/달러 매매범위를 1178.00~1188.00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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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