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티보(TiVo)와 라이언스 게이트(Lions Gate) 엔터테인먼트가 하락하고 있다.
각각 부진한 실적전망과 예상치 못한 손실이 주가를 하락세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각) 마감 후 거래에서 라이언스게이트는 6.2% 하락하고 있다. 4분기 주당 손실액이 17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26센트의 주당 순이익을 하회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최근 서밋 엔터테인먼트 인수관련 비용과 거래 비용이 총 3800만 달러 가량 발생한 것이 수익성 악화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헝거 게임' 영화의 호조에 힘입어 71% 증가한 6억 4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6억 43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예상했었다.
티보는 마감 후 거래에서 4.4% 내리고 있다. 2분기 순손실이 2800만~3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분기 매출액은 5300만~55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1600만 달러의 손실액과 5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전망하고 있다.
티보의 1분기 주당 순손실은 17센트로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순 매출액은 48% 증가한 67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와 기술 부문 매출액은 40% 증가한 5450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유로존 금융권의 부실 문제가 악재로 부각되면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 지표가 예상 밖으로 악화된 것도 주가의 하락 압력을 높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16.83포인트(1.28%) 떨어진 1만2419.86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9.10포인트(1.43%) 하락한 1313.32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3.63포인트(1.17%) 내린 283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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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