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럽위원회(EC)가 유로존의 성장과 긴축의 균형을 맞춘 새로운 경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C는 30일 17개 유로존 회원국을 포함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각각에 대한 구체적 권고 사항들을 담은 전략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EU 정상들이 이를 승인할 경우에 해당 권고사항들은 27개 EU 회원국의 의무 조항이 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략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상황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이 입수한 전략안 초안에 따르면 마리아 몬티 총리 하에서 이탈리아의 긴축 노력은 긍정적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초안에서는 “공공 재정 건전성을 보장하고 이탈리아의 오랜 구조적 취약성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결단력 있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는 평가가 내려졌다.
반면 최근 은행 재자본화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스페인의 경우는 EC가 긴축에서 성장으로 중점을 옮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이 EC가 초점을 구조적 예산 적자로 옮겨갈 것이라 예상하는 가운데, 호세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EC는 타이트한 예산이 성장에 미칠 영향을 모니터해 공공 재정 및 공공 투자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필요시 EC는 EU와 각국 재정 프레임워크의 범위 내에서 가능한 조치들이 어느 정도인지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