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9일 국고채 20년물 8500억원이 금리 3.83% 근방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8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23일 실시된 국고채 20년물 1조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94%, 응찰률 461.2%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국고채 경쟁입찰의 물량이 적은 편이어서 입찰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낮은 금리 레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수요가 받쳐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최근에는 입찰에서 PD사들이 세게 사지는 않는 분위기여서 강해지기도 어렵다고 예상했다.
은행의 한 PD는 "전월 3.94%와 비교하면 지금 금리 레벨이 많이 내려와서 관망 중"이라며 "그래도 수량이 많이 줄어서 입찰 자체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달에도 스트립 쪽은 극소수만 들어왔었고 최근에는 PD사들이 세게 사지는 않아서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PD는 "위, 아래로 막혀 있어서 보합 수준에서 낙찰을 예상한다"며 "보험사나 연금 등 엔드유저가 관건인데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10시 24분 현재 국고채 20년물 11-7호는 민평 수준인 3.8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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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