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25일 국내 증시는 그리스 문제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유럽발 위기감으로 장중 약세를 보였으나 유로본드에 대해 찬성하는 나라가 많다는 이탈리아 총리의 발언이 전해지며 하락분을 상당 수준 만회했다.
EU정상회담 이후 그리스 문제 돌파구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앞서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럽위기 해결 방안 가운데 하나로 고려되고 있는 유로본드를 찬성하는 나라가 반대하는 나라보다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EU 정상회담에서는 투자심리를 고무시킬 만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예상대로 유로본드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그리스의 부채위기를 진화할 돌파구도 마련되지 못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비관적 시나리오를 빠르게 반영하면서 PBR 1배 수준(1790)에 근접한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소식에 따라 변동성 장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전반적인 업종 대표주의 PBR을 고려할 때 추가 급락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24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04% 오른 240.45로 거래를 마감해 국내 증시가 강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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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