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증가폭은 예상을 밑돌았다.
기업들이 기계류 주문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군용 항공기 주문이 대폭 줄어들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상무부는 4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내구재주문이 전월에 비해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3.7% 감소(3.9% 감소에서 상향)했던 3월에 비해 개선된 수치이나, 0.5%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기계류가 2.8%, 군용 항공기 주문이 무려 34% 급감하면서 내구재 주문의 부진을 이끌었다.
컴퓨터 및 전자제품의 신규주문 또한 0.6% 줄어들었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월간 0.6% 감소하며, 0.8% 감소(1.3% 감소에서 상향)했던 3월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예상치 0.9% 증가를 뒤엎는 결과이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수주는 5.6% 증가했고, 변동성이 큰 민간항공기 수주도 7.2% 늘어났다.
또한 항공기제외 민간 자본재 수주는 1.9% 감소, 3월 수정치인 2.2% 감소에 비해서는 나아졌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