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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감 후: 세일스포스 급등, 페이스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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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세일스포스와 마벨 테크, 갭 등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 발표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데뷔한 페이스북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날 공모가를 주당 38달러로 확정하고 동부시각 기준 18일 오전 11시부터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각) 세일스포스닷컴은 마감 후 거래에서 8% 이상 상승한 주당 144.67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분기 가입자수가 급증하며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일스포스는 1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37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34센트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매출액도 6억 95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 440만 달러는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억 78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세일스포스는 2분기 매출액 전망치도 7억 2400만~7억 2800만 달러로 제시해 월가의 예상치인 7억 136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를 내놨다.

마벨 테크의 1분기 조정 순이익도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1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23센트를 기록해 월가의 전망치를 5센트 상회했다. 마벨 테크는 또한 분기 배당금을 주당 6센트로 늘리고 회사 자사주 매입 규모를 5억 달러 확대해 총 25억 달러의 자기 주식을 매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벨 테크는 마감 후 거래에서 3.4% 오르고 있다.

이날 마감 후 거래에서 가장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페이스북이었다. 

업계 최대규모 기업공개(IPO)로 일찌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킨 페이스북은 이날 공모가를 예상 범위인 34~38달러의 상단에 해당하는 주당 38달러로 확정했다. 거래 규모는 160억 달러로 미국 IPO 사상 세번째로 큰 규모다.

그간 증시에 상장된 소셜 미디어 업체들의 성적표를 보면 게임 제조업체인 징가는 데뷔 후 0.1% 내린 8.26달러를, '중국의 페이스북'이라고 일컬어지는 렌렌의 주가는 0.2% 오른 6.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링크드인은 1.1% 오른 106.06달러, 그루폰은 0.5% 내린 12.35 달러다.

나스닥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동부시각 기준 오전 11시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 밖에 갭은 마감 후 거래에서 3.6% 오른 27.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주당 순이익이 47센트로 전년 동기의 주당 40센트를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도 34억 9000만 달러로 확대됐고 동일 점포 판매도 갭 노스 아메리카와 바나나 리퍼블릭 노스 아메리카에서 모두 5% 가량 늘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장중 낙폭을 점차 확대하는 흐름을 연출하며 5일째 하락했다. 국내 경제지표부터 유로존 위기 상황까지 악재가 연이어 전해진 가운데 3대 지수가 저항력을 상실한 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장 마감을 앞두고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강등했다는 소식에 3대 지수는 막판 낙폭을 확대했다.

JP모간의 손실액이 당초 추정했던 20억달러에서 크게 확대, 30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156.06포인트(1.24%) 급락한 1만2442.49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9.94포인트(1.51%) 떨어진 1304.86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813.69에 마감, 60.35포인트(2.10%)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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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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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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