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수주에 가까운 해외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2분기 3조4000억원의 해외수주를 확보해 1분기에 이어 좋은 수주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 대형 플랜트 위주로 수주 안건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2분기 수주가 예상된 베네주엘라 정유 프로젝트(20억달러)는 파이낸싱 완료된 상태로 5월 내에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며 "인도네시아 지열 발전 프로젝트(6억달러)와 방글라데시 복합화력 프로젝트(3억달러)는 다음달 수주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사우디 제다 발전 프로젝트(35억달러), 카타르 라스라판 IWPP 확장 프로젝트(총 30억달러), 이라크 암바르 발전 프로젝트(10억달러) 등 대형 발전 안건들의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노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또 "UAE 플랜트 현장 원가율 조정으로 1분기 부진한 원가율을 기록한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분기 이후 매출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마진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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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