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3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5월 둘째 주(5.14~5.18)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32~3.43%, 5년 국고채 3.43~3.5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30%, 최고 3.3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40%, 최고 3.4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0%, 최고 3.4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52%, 최고 3.60%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3.32~3.40%, 5년 국고채 3.42~3.53%
금통위에서 인하기대감에 쐐기를 박았는데도 먹히질 않는다. 주가 하락세가 심상치 않아서 당분간 우호적인 수급여건과 주가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좀 더 부각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 외국인들도 누적순매수가 10만계약까지 온 상황이기 하나 당장 순매도전환이 일어나기까지는 현재의 수급구조하에서 로컬 참여자가 선제적으로 매도하는 것 또한 한계가 있어 보인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30~3.40%, 5년 국고채 3.40~3.52%
전반적으로 레인지 하단을 지속 트라이하는 장세가 예상된다. 선물 미결제가 최대치인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기 때문에 매수우위 장세가 지속되는 것 같다. 글로벌리 안전자산들이 랠리를 지속하는 것도 외국인으로 하여금 롱 위주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듯 싶다. 결국 현재의 화두는 유럽문제, 수출(미국과 중국경제), 내부적으론 부동산인데 결국 이 3가지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금리를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어 보인다.
유럽은 더 불안해져 가고 있고 수출은 작년에 생각한 것 만큼 안 되고 있고 부동산도 각 종 대책을 내세우나 불안하니까 금리인하에 대한 생각들이 지속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한 번도 미리 시그널을 주고서 금리를 인하한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올해 금리를 내릴지 동결할지는 알 수 없으나 이번에 인하를 한다고 해도 시그널을 주기보단 내리고 나서 설명할듯 싶다. 아직은 시기상조니 시장에서 인하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는 않다. 다만 펀더멘털 따라서 기대감의 정도는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3.30~3.45%, 5년 국고채 3.45~3.60%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채권금리가 상승할 환경은 아니지만 담주 연중 저점 금리대에서 국고5년과 통안2년 입찰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3.30%을 돌파할 만큼 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즉 전저점인 3.32%를 돌파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금리 상승요인 또한 없는 상황이어서 지지부진한 횡보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16일 독불 정상회담에서 부양책 및 성장정책이 논의 발표가 된다면 이제까지와 다른 분위기가 형성될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한 주 전체적으로는 약보합세 예상한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30~3.40%, 5년 국고채 3.42~3.52%
현 시점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채권 매수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금리가 국내의 투자 여건과 상관없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금리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이다. 따라서 단기 관점의 매매 역시 장기적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기존 투자 전략 유지 및 벤치마크 대비 듀레이션 확대를 제안한다.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35~3.45%, 5년 국고채 3.45~3.55%
2011년말 주요 금융 및 연구기관들이 경기 비관론을 양산할 때 당시 채권시장에서는 2012년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률과 기준금리 인하를 비중 있게 예상했다. 당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기준금리와 10bp 내로 축소된 바 있다. 5월 금통위 전에도 15bp 이내로 축소됐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정된 상황에서 3.35%가 국고채 3년물의 바닥이라 판단한다.
그리스의 2차 총선과 EU 탈퇴 가능성, 스페인의 금융기관 구조조정 및 이에 따른 정부 부담, 프랑스의 신재정협약 이후 새로운 균형점에 대한 의문 등 유럽의 정치적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적인 문제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라 특별한 방향성을 예단하기 힘들다. 중장기적으로 해피엔딩의 가능성을 높이 보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요인은‘불확실성’그 자체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것은 유로존의 붕괴와 정치적 리스크의 확대를 예상하는 것이며 현재 김중수 총재의 판단에 배치되는 주장이다. 지난해처럼 금리인하론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무거운 포지션 때문에 오히려 위험 해결 요인이 생겨 금리가 반등할 때의 손실을 모면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당분간 유럽 문제로 인한 성장 둔화 가능성 때문에 장기영역의 금리가 큰 폭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데 동의하지만 3분기에 접어들면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하반기 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현재 시장 일부의 기대 보다 작게 생각하며 추가 금리하락의 폭 역시 작을 것이라 예상한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3.32~3.45%, 5년 국고채 3.42~3.57%
정책금리 쪽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믿음이 있든 없든 어느 정도 5년까지의 금리 하방경직은 인정을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JP모간 이슈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데 중국 지표 악화, 이것을 글로벌리 측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금통위 생각하면 금리가 좀 조정을 받는 기간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JP모간과 외인매수, 중국 지표 때문에 바로 극복을 하고 온 가격이라 재료 따라 추가 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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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