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일본 2위 자동차업체인 닛산은 11일 2011년 회계연도(2011.4월~2012.3)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484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6.4%이다.
지역별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이 21.9% 증가한 124만7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시장에서도 11.8% 증가한 108만대를 판매했다.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시장 판매 대수는 17.5% 증가한 71만3000대, 일본 내수판매는 9.2% 증가한 65만5000대였다. 기타 지역의 판매 대수는 82만6000대로, 16.4%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닛산은 지난해 매출 9조4090억엔, 영업이익 5458억엔, 순이익 3414억엔을 달성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은 “닛산은 전세계 고객으로부터의 제품과 브랜드, 기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영업 이익과 판매를 달성했다”며 “특히 자연재해, 엔고 및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이끌어낸 성과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닛산은 2012년 회계연도에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53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알티마, 패스파인더, 실피/센트라, NV350 카라반, 인피니티 M 하이브리드 롱 휠베이스 모델 등 10개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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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