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정국 불안
(연립 정부 구성 실패 국가 부도 우려 가중
)으로 장 중
1950선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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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72포인트, 0.85% 내린 1950.29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그리스 사태와 5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매도 물량 공세에 부진한 모습이었다.
개인투자자는 같은 시각 국가지자체와 함께 각각 2177억원, 1914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방어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55억원, 53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차익거래는 1821억원 순매수, 프로그램비차익거래는 105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순매수는 국가지자체·보험·투신 물량이었으며 비차익거래순매도는 매수측인 기관과 매도측인 외국인 물량의 대립 속에서 외국인 매도물량이 더 많았다.
업종별로 섬유의복(1.50% 상승)·음식료업(0.88%)·통신업(0.57%)·보험(0.60%)의 소폭 상승세 속에서 건설업(2.36% 하락)·기계(2.08%)·비금속광물(1.87%) 등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중 강세를 보인 NHN(6.71% 상승)을 비롯해 POSCO(1.45%)·삼성생명(0.92%)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삼성전자(0.75% 하락)·현대차(2.15%)·기아차(1.22%)·현대중공업(5.10%)·LG화학(5.10%)·SK이노베이션 등 최근 코스피 방어를 이끌던 대장주가 부진한 모습이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0.61%(3.00포인트) 내린 491.6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외국인이 각각 413억원, 8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과 일반법인은 각각 332억원 15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제약·오락문화의 선전속에서 대부부의 업종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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