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증시가 그리스발 우려감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연립정부 구성권이 제2야당으로 넘어간데다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긴축 약속에 대해 무효를 선언하자 정국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간밤 미국 증시가 한달래 최저치로 하락한 것이 아시아 시장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일본 증시는 석달 만에 9100엔 선이 붕괴되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유로화 대비 강세로 돌아선 것도 수출주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9063.56엔으로 전날보다 1.3%,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66.65포인트로 1.28% 각각 내리고 있다.
한국 증시도 그리스 우려로 약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 조선, 차, 화학 중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1950선도 위협받고 있는 모습.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1953.98포인트로 전날보다 0.66% 내리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그리스 우려가 악제로 작용하며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2428.95포인트로 전날보다 0.78% 후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지수의 심리적 지지선이 2400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상하이지수가 지난해 고점에 근접해 왔던 만큼 신규 재료 없이는 오름폭에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증시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 관련주들이 특히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0.58% 내린 2만 364.0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7513.7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현지 한 전문가는 그리스발 우려에 더불어 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 악화도 지수를 끌어내리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