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하락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석달 만에 9100엔 아래로 떨어졌다.
그리스 연립정부 구성권이 제2야당으로 넘어간데다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긴축 약속에 대해 무효를 선언하자 정국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간밤 미국 증시가 한달래 최저치로 하락한 것이 일본 시장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유로화 대비 엔화가 강세로 돌아선 것도 수출주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분 현재 9069.70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111.95엔, 1.22% 내리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67.65엔으로 1.15% 하락 중이다.
닛케이지수는 9112.72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9100엔 선을 하회했다. 이 지수가 91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현재 달러/엔은 79.86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종가보다 0.05% 하락 중이며, 유로/엔도 103.72엔으로 0.1% 이상 내려 엔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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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