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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책 여전히 ‘중요해’ - 존 윌리엄스 SF연은 총재

기사입력 : 2012년05월05일 09:03

최종수정 : 2012년05월05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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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경제에 아직까지 상당한 리스크가 남아 있어 연준의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은 여전히 유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캘리포니아 은행인 연례 총회에 참석해 미국 경기 회복세가 자립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인플레가 여전히 견제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 부문에 있어 진전이 있긴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경기 개선세를 기대 이하로 끌어 내릴 만한 상당한 리스크들이 여전해 상당히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2.5%, 내년에는 2.75% 성장하고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선인 2% 근처에 머문 뒤 내년과 후년에는 그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유럽의 금융위기 해결 실패와 올해 말로 만료되는 미국의 세금인하와  급여세 감면 등을 감안하면 연준 예상폭의 하단에 속하는 이 같은 전망조차 지나치게 낙관적인 견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은행들이 어려운 환경을 처해 있다고 시인하고 "그러나 미 의회가 규정한 우리의 의무는 최대 고용과 가격 안정이라는 경제적 목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견조한 경제회복은 은행권이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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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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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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