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4월 신규 고용, "11.5만건 증가에 그쳐"

기사입력 : 2012년05월04일 21:52

최종수정 : 2012년05월04일 21: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 김현영기자] 지난 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에 못미쳤으나 실업률이 8.1%로 떨어져 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엇갈린 메세지를 남겼다.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5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치인 17만 건 증가를 밑도는 실망스런 결과로 지난해 10월 11만2000건 증가를 기록한 이후 최소 증가폭으로 확인됐다.

전월인 3월에는 15만4000건(12만건에서 상향수정됨) 늘어난 바 있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이 13만3000개 증가에 그치며 17만5000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3월 민간고용은 16만6000개(12만1000개에서 상향수정됨) 늘어난 바 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1만5000개 감소하며 전월 1만2000개(1000개에서 하향수정됨) 줄어든 데 비해 감소세가 강화되었다.

제조업 일자리는 1만6000개 늘어나며 2만2000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 3월에는 4만1000개(3만7000개에서 상향수정됨) 증가했다.

다만 이 기간 실업률은 8.1%로, 전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 8.2%에 비해 0.1%포인트 개선되었다. 이는 2009년 1월 7.8% 기록 이후 최저치이다.

그 밖에 주간평균 노동시간은 34.5시간으로 전문가 예상치 및 전월 수치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의 경우 0.0%로, 전월 수치이자 예상치인 0.2%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