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96포인트, 0.30% 내린 1989.15로 마감했다.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데다 오는 주말 나오는 미국 고용 지표와 프랑스 대선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거듭하다 지수는 한때 1980선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 규모가 확대되며 낙폭을 줄여 1990선을 앞두고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팔자'로 이날 95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45억원 어치의 매물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영향은 미미했다. 차익거래 에서 31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93억원 순매수하며 총 22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전자, 건설, 섬유의복, 운수장비, 제조 등이 하락했다. 반면 전기가스가 2% 넘게 상승했고 운수창고, 의료정밀, 화학이 1%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반응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장 후반 낙폭을 키우며 하락했고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동반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으로 전날 급락했던 LG디스플레이가 2% 가까이 상승했고 LG이노텍과 LG전자도 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09포인트, 0.63% 상승한 490.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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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