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주말 미국 비제조업 고용지표 발표와 프랑스 대선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하는 지루한 장세가 펼쳐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 오른 1131.3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2.70원 상승한 1131.7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수급이 한산한 가운데 시가 근처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2.50원, 저가 1130.7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2.20원 상승한 1132.60원에서 마감했다. 2.60원 오른 1133.00원에서 개장해 1131.80원과 1133.4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150계약을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6포인트, 0.30% 내린 1989.1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949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큰 움직임 없이 심심한 장이었다”며 “2원 정도 좁은 레인지 안에서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상단으로 오르긴 좀 그렇고, 주말 앞둔 상황이라 하락하기에도 부담이었다”며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있어서 지켜보자는 인식들이 많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특별한 것 없이 지루한 장이었다”며 “수급도 올라오면 네고, 아래서는 결제 나오는 상황이라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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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