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동양증권이 최근 감소하고 있는 순차익잔고와 관련해 만기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순차익잔고가 1조 1,506억원으로 지난 4월 만기 대비 -4,943억원이나 감소했다"며 "시장의 높은 베이시스 영역에서 낮은 베이시스 영역으로 하락하며 차익거래잔고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순차익잔고의 감소는 만기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이번 만기는 외국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관찰되고 코스피지수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등 이상현상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만기일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 코스피 거래대금 대비 차익 프로그램 매도 규모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만기는 단순히 차익 프로그램의 출회 여부 및 규모만 중요한 것이 아닌 전체 거래대금 대비 상대적인 차익 프로그램 매도의 비중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소규모의 차익프로그램의 매수와 매도만으로도 지수가 급등락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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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