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뉴욕 증시를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애플이 기대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 기대감을 높인 데 이어, 주목을 끌었던 연준 통화정책이 끝나고 벤 버냉키 의장이 필요하다면 추가 부양을 실시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히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모처럼 강세장을 연출했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0.40% 오른 9598.79엔을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55% 오른 9613.16엔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하고 있는 상태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전일대비 0.58% 오른 814.1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날 연준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4~2.9%대로 제시해 지난 1월(2.2~2.7%)보다 개선된 시각을 드러냈고, 실업률 역시 연말 7.8~8%대로 낮아진 뒤 장기적으로 5.2~6%선까지 안정될 것이라고 밝혀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라쿠텐 증권 선임 시장애널리스트 도시다 마사유키는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끝나는 6월에 어떤 정책을 들고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통화 완화 기대감은 여전히 강력히 형성돼 있다”면서 그 같은 기대감이 전반적 투심 개선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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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