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HMC투자증권은 SBS에 대해 2분기 이후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광고판매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1분기 영업손실이 180억원으로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통적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광고경기 위축, 미디어크리에이트 체제에서의 시스템 미비와 그에 따른 직접광고판매 부진 등의 영향이 실적에 작용했다"고 말했다.
1분기 중 전체 광고수익은 10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가량 감소했으나 비용 부문에서 방송 제작비는 우려보다 크게 급증하지 않았다.
개별 제작비는 전년 동기대비 7.4% 가량 증가한 752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방송 제작비는 1126억원으로 14.7% 정도 늘었다.
그는"1분기 실적부진에 관한 시장의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고판매 기조는 3월을 기점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광고시장 성수기인 2분기에 접어들며 광고주들의 광고집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시청률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디어크리에이트 체제의 광고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2분기 이후 광고판매는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황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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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