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을 포함한 EU 정책자들은 부채위기 해소를 위해 이미 필요한 조치를 대부분 취했다.
문제는 금융시장이 인내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 시점에서 정책자들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보다 기존의 유동성 공급과 긴축안이 가시적인 효과를 낼 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보는 참을성이 필요하다.
스페인에 대한 우려가 높고, 국채 수익률이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ECB가 당장 개입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6.5% 또는 그 이상 상승해 7%에 근접하면 보다 적극적인 부양에 나설 전망이다."
리처드 제럼(Richard Jerram) 싱가포르은행 이코노미스트.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ECB의 스페인 국채 매입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유로존 부채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완만한 성장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