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18일 증시는 대외 호재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 증시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유로존에 대한 우려감이 수그러든 데다가 기업들의 호실적이 뒷받침해준 덕이다. 여기에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소식도 시장을 지지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상향 조정한 소식은 투자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IMF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 역시 지난 1월 전망보다 0.3%P 상향된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이 8%대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견고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인 리스크도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스페인 정부는 전날 입찰을 통해 총 32억 유로 규모의 12개월물과 18개월물 국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낙찰금리가 크게 뛰면서 투자자들의 입찰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미국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것 역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 박스권 흐름이 연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완연하고, 코스피지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10년 내 최저치 수준에 가까워졌다"며 "추가적인 거래대금 감소는 제한적일 전망이고, 거래대금 증가가 가시화될 경우 과거 사례를 통해 유추되는 단기적인 지수 방향성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17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른 268.2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1% 넘게 상승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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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